강동구,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통합성과 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대사증후군 등록자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2013-12-06 엄정애 기자
강동구가 서울시 2013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통합성과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평가결과 추구관리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동구 보건소는 2009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10개구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이후 사업을 해마다 확대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대사증후군 등록자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프로그램 적용 운영, 유헬스 케어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건강 환경조성 등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요구와 참여에 기반을 둔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꾸준히 구축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건강 위험요인 개선율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