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상반기 세원 발굴 분야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구’

2013-12-05     이원환 기자

강서구가 서울시의 ‘2013년도 상반기 세원 발굴 분야 인세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원 발굴 분야 인센티브 평가’는 ▲목표달성도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행정 협력실적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가지고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구분하여 실시한다.

구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과세 형평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법인 사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세무조사를 하는 등 지방세 전반에 걸쳐 폭넓은 조사활동을 벌여왔다. 그 결과 재산세 등 24억 6,900만원을 추징하여 구세입 확충 및 재정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과점 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법인 취득 부동산 조사, 비과세·감면 부동산 전수조사 등으로 취득세 등 59억 4,500만원의 세금을 추징하였고,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구는 이번 평가로 인센티브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