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강남미술대전 참여 작가 강남어르신행복타운에 작품기증
2013-12-04 엄정애 기자
강남문화원은 지난 7월9일 거행된 제15회 대한민국 강남미술대전의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이성근, 김곤, 김봉빈 화백이 미술작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4월 준공되는 강남어르신행복타운에 미술작품을 기증키로 약정을 하고 3점의 작품을 강남구청에 전달하였으며 지난 8월 22일 강남구청 신연희 구청장은 미술작품을 기증한 작가들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기증한 작품은 이성근 화백의 군마(화합)(175 × 105.5cm,1억원 상당), 김곤화백의 꽃들의 이야기(162× 130cm,6천만원 상당), 김봉빈 화백의 금정범어(金井梵魚)(81× 101cm,4천만원 상당)이다.
강남문화원 김성옥 원장은 2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작품기증에 대하여 “이 미술작품은 강남어르신 행복타운에 전시되어 외롭고 불편한 어르신들의 감성을 힐링을 통해 영혼을 살찌울 미술치료 작품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