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정보도서관 ‘청소년 북 클럽’ 인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강당 대기실서
2013-12-04 김지원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매월 2회씩격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 프로그램인‘청소년 북 클럽’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강당 대기실에서 운영되고 있는‘청소년 북 클럽’은 문학, 철학, 역사, 자기 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책에서 다뤘던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독서 토론 시간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논리적 의사소통과 비판적 사고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격주 토요일로 운영되어 현재 10강까지 진행된‘청소년 북 클럽’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일부터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 홈페이지 내 청소년 북 클럽 게시판을 통해 <서평 쓰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있어 청소년들의 사고력 증진과 표현력 향상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