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 개최
올겨울 폭설도 문제없다
2013-12-04 김지원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제설봉사단(단장 김광회)은 지난 3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설봉사단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올 겨울 눈이 내렸을 때 자진하여 제설작업에 임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단장의 선서문 낭독 시작으로 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 되었고 참여한 단원들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서로의 각오를 보여주기에 충분 하였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 주민은 “봉사단의 단원으로서 열심히 임 하겠지만 우리의 이웃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 사랑의 첫걸음’인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가 꼭 실천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회 제설봉사단장은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 단원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설봉사단원은 겨울철의 잦은 폭설이 내렸을 때 관내의 거주 주민들이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