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 소방안전작품 공모
7월 29일까지 사진·캘리그라피·안전홍보 창작이미지 작품 접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제32회 서울시 소방안전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안전 작품공모전’은 다양한 작품 공모 및 전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시민 참여 안전문화 행사로서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을 주제로 ▲사진 ▲캘리그라피 ▲안전홍보 창작이미지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민을 비롯하여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재난 안전을 소재로 하되 응모작품 속 배경은 서울시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7월 29일 18시까지 작품과 함께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https://fire.seoul.go.kr/) 및 서울시 25개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품 공모전의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 선정되며 9월에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3점) ▲최우수상(3점) ▲우수상(7점) ▲안전작품상(10점) ▲안전홍보상(35점)으로 총 27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서울특별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박성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소방안전작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이번 공모전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