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여름철 안전관리 추진계획 수립
근로자 보호대책 마련 및 작업중지, 휴식제도 운영
2022-05-25 류효나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여름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집중 추진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여름철 안전관리 계획은 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에 대하여 ▲우기대비 재난 취역시설 안전점검 강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무더위쉼터 개방 운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야외 근무자 보호 대책 등 각 분야별 추진상황 및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수립되었다.
공단은 이외에도 야외 체육시설과 주차시설 등 야외 근무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폭염 단계별 근로자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등의 이상기후 발생 시 작업 중지 및 휴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부터 근무자들을 보호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