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복지나눔 1촌 맺기 후원의 손길 잇따라
추운겨울 이웃돕기로 훈훈한 정 나눠요
2013-12-03 김지원 기자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복지나눔 1촌 맺기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고양시 덕양구에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며, 추운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성사동에 위치한 좋은이웃교회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0포를 기증하였으며, 우리투자증권(화정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 10KG 60포를 전달하였다.
김상회 좋은이웃교회 목사는 “저소득 장애인이나 홀몸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순철 시민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에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는 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들의 마음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