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통해 에이스메디칼(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고양시의 겨울은 ‘훈훈’해

2013-12-03     김지원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30일 에이스메디칼(주)(대표 이종우)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동절기를 맞은 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신도동, 창릉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 20kg 200포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스메디칼(주) 이종우 대표는 “올해는 겨울이 더 빨리 찾아오고 작년보다 한파가 심해진다는데 이 쌀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매년 내 부모와 친지들께 인사드리러 가는 마음으로 가정 방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스메디칼(주)은 2011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 쌀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후원받은 것으로 해마다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을 구매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휴일을 마다하고 나와 후원대상자들인 저소득 가정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는 전국최초 민관거버넌스형 복지나눔 운동을 추진하는 민선5기 나눔문화 확산사업으로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965-0630),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031-922-5784)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gywelf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