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홍보
2022-05-04 박두식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일반진료 정상화에 따라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알리는 캠페인을 5월2일 병원 로비에서 진행했다.
본 캠페인에서는 핸드폰 오염도 측정을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을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대중교통이나 자가 차량이 아닌 119 구급대를 이용하자는 홍보를 하였으며,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리플렛과 홍보물도 제공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경기-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환자의 골든아워를 지켜주는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지역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정신과적 응급상황,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등의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하성호 의정부병원장은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의정부병원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