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트뮤지엄 려, 어린이날 행사 개최

공모전시 작품 채색 활동 등 진행

2022-05-02     이광수 기자
▲ 아트뮤지엄 려 어린이날 주간 체험교육프로그램 ‘나의 작은 아뜰리에’ 홍보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와 다가오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에서는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작품이 새겨진 체험키트를 창의적으로 채색해보며, 간접적으로 작가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개인 또는 가족이며, 하루 2회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기획전과 15여 회 이상의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해당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연내공모전시와 연계하여 주말 교육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변동될 수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내 영상을 제작하고,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 작가에 대해 알아보며, 나아가 미술관과 친숙해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