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20시민불편살피미’3년연속 우수구 선정

2013-11-29     이원환 기자

중랑구가 서울시의 ‘2013년 120 시민불편살피미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인 ‘120 시민불편살피미 운영실적 평가’는 120 시스템을 활용하여 연중 상시 평가가 이루어지는 ‘120 현장민원 처리실태’, 민원처리 결과에 대해 만족도를 평가하는 ‘시민 만족도’,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에 대해 서면으로 평가하는 ‘참여 노력도’ 등 크게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중랑구는 민원처리의 적극성과 만족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인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해 만족도를 평가하는 ‘시민 만족도’ 부문은 2011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어 구민 생활 불편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음이 입증되었다.

구는 그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보안등 고장 신고, 도로불편사항 정비, 쓰레기무단투기 신고 등 12개 분야 52개 민원사항에 대해 월 1,400건 내외의 많은 건수에도 불구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와 함께 120 시민불편살피미 총괄부서인 감사담당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실 처리 없는 민원 처리를 추구해 왔다. 또한, 120 시민불편살피미 담당자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