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촌일손돕기 활동 진행

나주지역 인근 농촌 마을에서 실시

2022-04-28     박두식 기자
▲ 농번기 대비 농촌일손돕기 활동 기념사진 촬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7일 본사가 소재한 나주지역 인근 농촌 마을에서 다가오는 농번기에 대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지 않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힘을 보태고자,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나주 이슬촌 마을을 찾아 경작지 개간을 돕고,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공사는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6월에는 본사와 지역본부가 전사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형완 부사장은 “농촌 현장에 직접 와보니 농가의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며, “앞으로 공사는 물론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ESG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