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수국사와 사랑의 쌀 지원 협약 체결

2013-11-29     이원환 기자

은평구 구산동 주민자치센터와 대한불교 조계종 수국사는 구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쌀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수국사에서는 백미 100Kg을 매월 동 주민자치센터에 후원하기로 했다. 그 동안 어려운 사람들의 수많은 구호 요청에 비하여 도움의 손길이 부족했던 구산동으로서는 이번 수국사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좀 더 안정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수국사 관계자는 “그 동안 자체 추진하던 노숙인 일일 무료급식 제공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구산동주민센터와 좀 더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