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캠페인 실시

2013-11-29     김지원 기자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 사용하던 주소표기를 내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이에 고양시(시장 최성)는 D-30일을 맞아 시민의 주소 사용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재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홍보 중이며 12월에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안내문을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시민들이 인지해 내년부터는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를 당부했다.

도로명주소 확인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 홈페이지(http://www.juso.go.kr)와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