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찾아가는 유통인 안전 체화 교육’ 실시
단체 미 소속 유통인 대상
2022-04-19 류효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안전사각지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단체 미 소속 유통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유통인 안전 체화 교육’을 4월 12일 실시하였다.
이번 체화교육은 지난 2월의 ‘화재사고 발생구역 관계자 대상 훈련’에 이어 수산권역 화재취약지구 현장으로 찾아가 관계인이 직접 소화기,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 초기소화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유통인은 “화재 시 피난·대피 및 신고요령, 분말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가락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가락시장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시기별, 계절별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취약 지역에 근무하는 종사자 및 단체 미 소속 유통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화 교육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