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1동, 동물등록제 전면 시행 앞두고 가두캠페인 전개
2013-11-27 김지원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2014년1월1일부터 모든 시군구에서 시행되는 동물등록제 홍보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엽역과 강선공원입구에서 동물등록제 홍보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동물등록제는 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인 개로, 반려동물 및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행정기관에 등록하고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동물 유기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관할 시․군․구에서 지정한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등록신청을 하고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는 등록인식표 등을 부착하고 시․군․구청에서는 동물등록증을 발급하게 된다.
주엽1동 통장협의회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동물등록제 홍보를 위해 각 단지별 모든 우편함에 동물등록제 시행을 알리는 홍보전단지와 동대표 회의 등에도 적극적으로 알리어 동물등록제 정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