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마을 고양시 대덕동, 이웃사랑 실천도 으뜸
어려운 이웃 위한 쌀과 라면 기부 ‘미담’
2013-11-26 김지원 기자
고양시 대덕동 복지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학운)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쌀(백미10kg, 100포)과 라면 100BOX(1BOX당 40개)를 후원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학운 대덕동복지기금관리위원장은 “대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김장김치와 함께 기증한 쌀과 라면이 어려운 가정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계속적인 경제위기로 인하여 기업체와 개인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는 남을 더 위하는 마음, 나와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골고루 잘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서 올해 겨울은 어느 때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공동체임을 잊으면 안된다”고 당부하였다.
대덕동복지기금관리위원회에서 기증한 쌀과 라면은 지난 25일부터 대덕동 거주 저소득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