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서울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계획 공고

제조 소기업 대상 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2022-02-25     류효나 기자
서울중기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지역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서울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계획”을 2.25 공고했다. 이번 지원계획에서는 올해 서울지역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바우처 지원대상은 주사업장이 서울소재인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일반바우처, 탄소중립경영혁신바우처, 재기컨설팅바우처로 나눠 각각 별도 트랙으로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각 바우처별 마련된 분야별 서비스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지역의 미래성장산업과 ‘21년 지원수요 등을 고려하여 올해 서울지역의 중점 지원업종은 지능형ICT, 패션·섬유, 바이오·의료, 디지털문화컨텐츠, 기계금속 5개 분야이다. 해당업종의 신청기업은 서류 평가 시 가점 5점을 부여하여 우대 지원한다.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 접수는 3월 23일까지 혁신플랫폼 홈페이지(http://www.mssmiv.com)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 본·지부별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신청기업은 신청기업의 주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 본·지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