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 손으로 심은 배추 이만큼 컸네” 2013-11-20 엄정애 기자 성동구는 20일 서울숲 옆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텃밭을 분양 받은 22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400여명과 함께 가을배추 4,000여 포기를 수확했다. 지난 9월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모종을 심은 배추다. 배추 수확지인 서울숲 옆 도시농업체험장은 성동구가 유휴지 1,000㎡를 밭으로 일구어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무상 분양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