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정부합동 안전점검

설 명절 맞아 이용객 급증 예상…안전사고 사전예방

2022-01-18     류효나 기자
서울중기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는 관계기관(행안부, 소방청)과 협의하여 전통시장의 소방 및 전기설비 등 취약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표본점검으로 19일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청을 포함한 합동점검단은 소방․시설․전기․가스․보건위생 등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인 소화전 앞 물건 적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소방․전기․가스․시설에 대해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안전 분야를 집중 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에 대한 출입확인,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작성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