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전 강동구 부구청장, 지난 14일 출판기념회 성료
정·관·학계 및 지역인사 등 축하객 줄이어
최용호 전 강동구 부구청장이 쓴 책 ‘퍼스트 펭귄 최용호의 숲과 도시 그리고 사람’출판기념회가 지난 14일 강동구 성내동 엘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7선의원인 서청원 전 대표를 비롯하여 홍문종 사무총장, 신동우(강동 갑) 국회의원, 정옥임(강동 을·18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김충환 윤석용 전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 분위기를 돋우웠다. 설훈 민주당 국회의원은 저자와 고려대 동문수학 관계로 참석하여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관계에서는 저자인 최용호 전 강동 부구청장이 서울시 재직시 시장을 지냈던 최병렬 전 시장을 비롯하여, 서규룡 전 농림수산부장관, 김한곤 전 충남도지사, 김의재(전 국회의원) 전 보훈처장, 양대웅 전 구로구청장, 황철민 전 서초구청장, 서울시 재직당시 부시장, 강동구 재직시 동료 공직자 등 저자와 평소 관계를 이어오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를 보냈다.
학계에서는 순천향대 서유성 서울병원장, 동아대 이상록 교수, 숭실대 황준성 부총장, 고려대 김세용 관리처장을 비롯하여, 저자 모교인 경성고와 고려대 동문들이 다수 참석하여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또한 최용호 저자가 몸 담고 있는 전국버스공제조합 관계자도 이른 시간부터 참석하여 동료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일 전국버스연합회장,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정보화 이사장, 전국택시운송조합 이재희 이사장, 랜트카사업조합 김윤배 연합회장 등.
이밖에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이원종(전 서울시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환경문화 김건진 대표, 영파학원 박태영 이사장, 여성단체 유희자 강동구연합회장, 한국조경사회 정주현 회장, 등이 화환, 축전 등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재보궐 선거 당선이후 처음으로 강동을 찾은 서청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동구민을 만나 기쁘다. 또 27년간 공직에 몸담고 훌륭한 공적을 많이 남긴 최용호 박사가 책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 ‘숲과 도시 그리고 사람’이라는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나도 요즘 화성에서 이 책 제목같이 숲과 사람속에서 살고 있어 책을 꼭 읽어 보겠다”고 덕담을 건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도 축사를 통해 “저자인 최용호 박사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27년동안 서울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만들까만을 연구하고 그 일에 매진한 믿음직한 공직자다. 이제까지의 축적된 경험을 지역발전에 접목시켜 나간다면 동부서울의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발전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동(갑)지역구 출신인 신동우 의원도 “박근혜 대통령과 서울시장, 강동구청장이 함께 힘을 모아야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최용호 저자도 책에서 흰 도화지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듯이 강동구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호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강동구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도시”라고 전제하고 “오늘 세상에 빛을 보는 ‘숲과 도시 그리고 사람’ 책속에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동우 국회의원, 정옥임 전 의원을 비롯하여 김충환, 윤석용 전 의원님과 힘을 합해 강동구가 더욱 발전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