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公,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고 등급’ 달성
13개 중 12개 지표 만점 받아 총점 99.45점 획득
2022-01-13 류효나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등 3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점 99.45점으로 최상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개선하고 개인정보 보호기반의 관리적·기술적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조주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