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중랑천체육시설 풋살장 추가 개장
이화교 상류 제 5 체육공원 풋살장 추가 개장 실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랑천체육시설은 오는 15일부터 이화교 상류에 있는 중랑천 제5체육공원 풋살장을 추가로 운영한다.
제5체육공원 풋살장은 구민의 공정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사이트(https://www.dfmc.kr:8443/course/sports/fmcs/1)를 통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월분 예약일정은 12일부터 매일 오전9시~오후9시까지 이달 15일~31일까지의 사전예약을 관내·관외주민 상관없이 한시적으로 받을 예정이며, 2월분 예약부터는 기존 중랑천체육시설 예약방식과 동일하게 25일 오전9시부터 관내주민 우선예약, 오는 26일 관내 및 관외 주민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3만3000원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4만2900원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오전8시~오후5시, 하절기 오전7시~오후7시이며, 동절기 오후4시~오후5시 시간대에 한해 1시간 이용요금(주중 1만6500원·주말 2만1450원)으로 예약 가능하다.
현재 제5체육공원 풋살장은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백신 미접종자는 최대4명까지 출입이 가능하고 최대 인원은 백신 미접종자 포함 최대 15명이다.
시설이용 시 체온측정과 안심콜 출입관리를 필수로 해야 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 착용·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별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시설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247-961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풋살장 추가 운영으로 구민이 공정한 체계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