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성료

2022-01-04     박두식 기자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해 12월말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단계별 상담·치료지원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지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대상으로 개인상담(122명), 집단상담(초등학교 5개교 15학급, 고등학교 1개교 1집단, 350명)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부모 상담을 병행해 운영했다.

2022년에는 가정에서 미디어 이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이 일상화·보편화되면서 청소년들의 과다 사용이 심각해짐에 따라 중독 잠재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빠른 개입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