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13-11-15 김지원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다.
대상은 만65세 이상 75세 미만 노인이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3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배은경 보건소장은 "폐렴구균은 뇌수막염, 균혈증, 패혈증 등의 주원인으로, 접종을 받으면 80%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