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9일부터 여성교양대학 작품전시회

2013-11-15     이원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31기 여성교양대학' 수강생들의 솜씨와 실력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치, 분재, 한지공예, 양재, 홈패션, 제과제빵 등 17개 과목에서 총1150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요리, 작품 등은 당일 현장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된다.

구 관계자는 "여성의 지적욕구 충족과 능력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 해갈 것"이라며 "훌륭한 작품도 감상하며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