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G+코오롱디지털타워,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선정

2013-11-14     이원환 기자

구로구 G+코오롱디지털타워가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에 선정됐다. 현판식은 13일 오전 11시 이성 구로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은 장애물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 시설물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주출입구 접근로, 높이차이 제거, 장애인전용 승강기, 장애인 화장실 등에 관한 필수항목 설치기준 19가지와 세면대, 청각장애인용 화상전화기 등 선택항목 설치기준 18가지 중 11개를 통과해야 한다.
G+코오롱디지털타워는 필수항목 19가지와 선택항목 12가지 외에도 전층에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6가지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