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6일 삼성동시장서 마을축제 개최
2013-11-14 이원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삼성동시장에서 마을축제 '어울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울림'은 삼성동시장 상인,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마을축제로 삼성동시장 곳곳에서 시장홍보관, 수지침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문화공연, 벼룩시장, 품목별 세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하상대 상인회장은 "마을축제를 위해 지역주민, 상인회, 공무원 등이 모여 어울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로 삼성동시장도 알리고 시장 이용객인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