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2013-11-14 이원환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9일까지 2013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이 다르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 또는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토지관리과나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중구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연말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