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사회적기업, 연말연시 기부행렬 이어져
2021-12-14 이강여 기자
인천 미추홀구 사회적 기업들이 따뜻한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은하수미술관은 어린이용 명화 디폼블럭 100세트를 기부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코로나19로 힘든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또 미래사회건강교육협동조합은 국내산 비트즙 20박스를,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은 공기청정기 11대를 기탁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기부된 물품들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기부를 이어가는 모습에 사회적 기업들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