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생명과학 교실’ 운영

2013-11-13     김지원 기자

도봉구가 ‘고려대학교와 함께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한다.
이번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고등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20명(1·2기 각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실습실에서 재미있는 강의와 실험으로 생명과학의 경이로움을 배운다.
학생들은 체험기간 동안 질병치료와 환경문제 해결, 미래 식량자원 등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명과학에 대해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김성욱교수에게 직접 강의를 들으며, DNA 추출 검사 등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한 실습과 체험을 병행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탐색 외에도, 대학교 시설 및 수준 높은 면학 분위기를 미리 접하게 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