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이경옥 행정재경위원장, 조윤형 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박찬길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금천구의회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금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원들 중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은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방의정대상은 이경옥 행정재경위원장(독산2․3․4동)과 조윤형 의원(시흥1․4동)이 수상했다.
이경옥 의원은 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후반기 행정재경위원장을 역임하며, ‘금천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건축물 공사 후 이력과 함께하는 총괄관리 및 사후관리 운영 방안’ 등 적극적인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8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조윤형 의원은 ‘금천구 남부도로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금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박찬길 부의장(가산동, 독산1동)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박찬길 부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공군부대 이전계획’, ‘재활용 분리수거장 이전계획’, ‘두산로길 서부간선도로 연결 지하차도 건설’ 등 집행부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 질문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날 수상한 세 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구민들께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