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1교시 8571명 결시…결시율 '5.8%'
2013-11-07 이현주 기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오전 시작된 가운데 서울 지역의 1교시 결시율은 5.8%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에서 1교시 국어 영역에 결시한 학생은 총 8571명, 결시율은 5.8%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결시 학생 8830명, 결시율 5.6%를 보였다.
지역교육청 별로 보면 강동교육청(강동·송파구)이 106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부교육청(동대문·중랑구)이 484명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 지역에서 이번 수능에 지원한 학생은 총 14만7743명이며 이중 1교시 국어 선택자는 14만7534명, 미선택자 20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