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 활동 실시
2021-10-27 류효나 기자
양천소방서는 27일 9시경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3일 새벽 4시 40분경 양천구 목동 상가주택에서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약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양천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양천구청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은 화재 발생 장소에서 화재 잔존물을 처리하고 청소차를 이용해 화재 폐기물을 반출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썼다.
한정희 서장은 “어려운 시국에 화재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이전의 생활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