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포동,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탁

2013-11-05     김지원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센터는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손길이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송포동 주민자치센터 심원보 서예 강사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40kg 2포를 기탁했다. 심원보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처음으로 도움을 주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