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2011 송년음악회' 개최
2011-12-07 최현 기자
STX그룹은 오는 10~1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재경 임직원 및 협력업체 가족들이 참여하는 '2011 STX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 경남지역 임직원 및 협력업체 가족들을 초청해 22일부터 26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창원에 위치한 성산아트홀에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부부 아나운서인 손범수씨와 진양혜씨가 진행하는 이번 재경지역 송년음악회에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씨와 손준호씨, 세시봉으로 잘 알려진 가수 윤형주씨와 이장희씨가 출연한다.
STX는 근무 특성상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해상근무 직원들과 STX 멤버스 등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STX그룹의 새 식구가 된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전원도 참석해 화합과 환영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STX는 지난 2005년부터 연말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