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관리소·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업무협약

2011-12-07     박희송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일 오전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과 업무협약(MOU)을 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경덕(왼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과 최병수 관장과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6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관장 최병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에서 개발한 교육 자료의 상호 공유와 공동캠페인, 인력의 교류·지원 등을 통한 미래 인재양성 촉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특성화된 전문영역인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의 과학교육 융합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에 과학의 전문성을 더한 수준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서경덕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나은 체험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과 함께 미래인재를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