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우량토지 투자설명회 내달 5일 개최
2013-10-31 엄정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5일 성남분당 오리사옥에서 LH 우량토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LH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성남분당 오리사옥(구미동) 1층 대강당에서 건설사·디벨로퍼·부동산 전문가 등을 초청, 공동주택용지, 상업 업무용지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탄2, 위례, 하남미사 등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사업지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용지 및 단독·상업 업무용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초보 투자자를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사업성을 분석해 만든 '우량토지 투자전망보고서'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전문가인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의 '2013년 하반기 경제전망 및 부동산시장 이슈와 투자전망'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정책제도연구단장의 '신정부 부동산정책과 시장동향'에 대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LH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시장상황과 맞물려 부동산경기 전망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LH가 보유하고 있는 우량토지에 대한 정보도 획득함으로써 부동산 투자자들에겐 투자기회를 선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접수(http://www.lh.or.kr)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