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 위한 추석 종합대책 마련

민원응대 등 행정력 집중, 전통시장 방역실태 점검

2021-09-09     류효나 기자
▲ 관내 전통시장에서 방역 소독하고 있는 모습.

동작구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15일부터 9월 23일까지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구민안전 ▲민생경제 ▲교통소통 ▲구민편의 ▲이웃나눔 5개 분야별 세부추진대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구민안전 대책을 강화했으며,

연휴기간 각종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풍수해, 공원, 교통대책, 청소, 보건소 진료안내반 등 6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820-1119)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확진자 이송 및 격리, 병상확보 등 의료체계 유지한다.

추석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진료 안내반(820-1616) ▲예방접종콜센터(820-1920~9) ▲백신이상반응팀(820-9439)을 운영하고 자가격리 모니터링 요원 440명 및 현장점검 10개조가 자가진단, 무단이탈 등 격리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