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수원시지부, 수확철 사과농가 일손돕기 실시

2021-08-30     박두식 기자
▲ 사과농가 찾아 일손돕는 모습.

수원농협과 농협수원시지부는 30일 화성시 마도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기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수원농협과 수원시지부 임직원 30여명은 추석을 앞두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에서 사과수확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농장주도“현업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와준 염규종 조합장과 농협가족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