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뉴딜 대학생 취업캠프 개최

2013-10-29     노희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종합지원센터는 올해 경기청년뉴딜에 참여한 대학생 중 50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전면접 취업캠프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캠프는 하반기 기업공채에 대비,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최근 취업 동향과 팀 빌딩 활동, 실무 인사담당자와의 토론, PT면접 등이다.

올해 경기청년뉴딜 교육 수료자 1554명 중 각 학교를 통해 신청한 50명이 참가해 모의면접을 하고 실무자로부터 평가를 받는 기회를 얻는다.

한편 경기청년뉴딜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500명의 교육 수료자 중 1133명(75.5%)가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