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경희대·경희사이버대·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맞손’

용인관내 소공인, 시민, 학생 등 인적자원의 직무역량 개발 및 전문성 강화

2021-08-16     이광수 기자
▲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 경희사이버대학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4개 기관은 용인 관내 소공인 임직원 및 용인시민과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확산, 발전을 위해 지난 12일 기흥구에 위치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라운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용인 관내 소공인, 시민, 학생 등 인적자원의 직무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3D 스캐너를 활용한 3D 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과정 제작▲교육 프로그램 대내외 홍보▲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3D 스캐너는 4차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조명받고 있다. 3D 스캐너로 추출한 3D 데이터 기반으로 역설계, 제품 설계, 3D 스캐닝을 활용한 3D 프린팅 기술을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제조, 건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교육을 통해 소공인과 용인시민, 학생에게 3D 스캐너를 널리 알리고 제품 기술개발 고도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