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 '최우선'
도로교통안전관리자 선임 및 특별교통수단 내 투명 보호격벽 설치
2021-08-05 이광수 기자
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이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고객과 운전원의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 특별교통수단 내 투명 보호격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격증을 소지한 도로교통안전관리자 선임을 통해 ▲차량 정비 ▲운전자 안전교육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차량 안전사고 발생 시 운전원의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교통수단 내 투명 보호격벽 설치로 운전원과 이용객을 분리해 비말,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하였으며 차량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운전방해나 폭행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전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차량 정기 소독 및 환기, 이용객 체온 확인 및 출입관리콜 의무화 등으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센터 이용대상자에게 이동지원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센터 운영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고객과 운전원의 안전”이라며 “공단 고객과 구성원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