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 백서 발간
2013-10-27 이원환 기자
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3년여간의 조사특위 활동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관내 112개소의 공공건축물에 대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합리적인 관리방안 검토와 문제점을 보완ㆍ개선하고자 2010년 9월 16일 구성돼 활동을 시작한 본 조사특위는 2013년 7월 16일 제18차 회의를 끝으로 모든 조사활동이 종료됐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지난 3년여간의 조사특위 활동에 대한 조사내용과 조치결과 및 향후 정책제언까지 엿볼 수 있도록 모든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으며, 향후 집행부의 공공건축물 운영에 대한 정책수립 마련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정호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백서 발간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며,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열 두분 위원님들과 성실한 자세로 조사특위에 임해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