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펌뷸런스 대원 현장활동 교육 실시

2021-07-21     류효나 기자
▲ 펌퓰러스 대원 현장활동 교육.

양천소방서는 펌뷸런스 대원들을 대상으로 구급업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 강한 대원으로 만들기 위한 현장활동 교육을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 출동으로 인한 공백 발생 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까지 먼저 출동해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급대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 시스템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구급장비 활용 숙달훈련 ▲펌뷸런스 출동기록일지 작성 방법 등이다.

김분순 홍보교육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서울시민들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