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깨끗한 연안동 마을 만들기 회원·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연안동 무단투기지역 환경정화활동 실시
2021-07-15 이강여 기자
인천 중구 연안동 소속 깨끗한 연안동 마을 만들기 위원회와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청결한 연안동을 만들고자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4개 팀으로 나눠 연안부두로, 항만공사 및 축항대로118번길 비취맨숀 12, 14, 15동 주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 등을 수거했다.
조호석 깨끗한 연안동 마을 만들기 위원장은“폭염주의보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깨끗한 연안동 마을 만들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연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