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통합 멤버십 카드 회원 50만 돌파
2011-12-07 강세훈 기자
한국피자헛은 통합 멤버십 카드 가입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피자헛은 지난 3월부터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기존의 박스 쿠폰 제도를 종료하고, 레스토랑 매장 방문과 배달 주문에 상관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피자헛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통합 멤버십 카드 제도는 포인트 적립과 별개로 사용되었던 배달 박스 쿠폰과 매장 멤버십 포인트가 통합 적립되고,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해져 더욱 간편한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과 배달 주문에 구분 없이 결제 금액의 3%가 포인트로 적립돼 2000포인트 이상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 어디서나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통합 멤버십 카드 가입자는 연 1회 본인이 지정한 '나만의 특별한 날'에 피자를 주문하면 리치 치즈 스파게티나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