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 현암동 여주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남한강변 36홀 규모

2021-07-07     이광수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지난 7월 1일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 및 고령화 사회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현암동 남한강변에 조성한 여주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하였다고 밝혔다.

여주시 현암동 63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여주파크골프장은 54,374㎡ 면적에 총 36홀 규모로 주6일(월요일 휴장)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개인기준 평일 5천원, 공휴일 7천원으로 등록된 체육동호인 및 국가유공자 등은 50%,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은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1)880-4027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여주시민대상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한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남한강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의 안전한 여가활동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