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실시

2021-07-07     이강여 기자
▲ 옹진군 청사 전경.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6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도서주민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재개했다.  
 
주민건강검진 대상은 만20세 이상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검사항목은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검사(안저・안압검사)를 비롯하여  ▲혈액 및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방사선검사 등 30여 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검진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에 철저히대비하여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만큼, 각 면에서 진행 되는 주민건강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